❄ 에어컨 필터 셀프청소, 전문가 안 불러도 충분해요
에어컨 필터 청소는 미리 하는 겁니다.
여름 전에 청소하면 바람이 다르다!
날 더워지기 전에 에어컨 켜보셨나요?
“왜 바람에서 냄새가 나지...?” 싶다면 그건 필터 때문일 확률이 커요.
에어컨 필터는 최소 1년에 2번은 청소해줘야 하는데요,
막상 하려면 어렵게 느껴지죠?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필터 셀프청소를
스텝별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정리해드릴게요. 꿀팁은 덤이에요!
🧼 STEP 1. 청소 전 준비물부터 확인!
먼저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도구들이 있어요:
- 부드러운 솔 or 칫솔
- 마른 수건 or 행주
- 중성세제 (주방세제도 OK)
- 베이킹소다 (곰팡이 제거용 꿀템)
- 진공청소기 or 드라이기 (선택사항)
꿀팁: 청소는 창문 열고 환기 잘 되는 낮 시간대에 하세요.
실내에 곰팡이 냄새 퍼지는 거 막아줍니다!
🔧 STEP 2. 필터 분리 – 브랜드별로 위치 다르니 주의!
- 일반 벽걸이형: 전면 커버를 양쪽에서 잡고 살짝 들어 올리면 열려요.
- 스탠드형: 앞면 덮개 양쪽 고리를 열어 아래로 내리면 필터가 보여요.
필터는 대부분 위에서 당기면 ‘슥’ 빠지는데, 힘으로 당기지 마세요.
걸쇠나 홈이 망가질 수 있어요.
🚿 STEP 3. 본격 세척 – 물세척만 해도 80% 끝나요
- 먼지 제거: 마른 브러시나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1차로 털어주세요.
- 물세척: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고, 부드럽게 흔들며 세척
- 베이킹소다 활용: 냄새 심할 땐 소량의 베이킹소다로 살살 문질러줘요
- 헹굼: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궈야 세제가 남지 않아요
절대 안 되는 행동!
- 뜨거운 물 NO → 필터 변형
- 세제 푼 물에 오래 담그기 NO → 섬유 손상
- 세게 문지르기 NO → 망사 찢어짐
🌬 STEP 4. 완전 건조 – 바람이 좋아야 탈취도 완성
- 그늘에서 자연건조가 제일 좋아요 (직사광선 금지)
- 빨리 말리고 싶을 땐 선풍기 바람 or 드라이기 ‘찬바람’만 사용
- 최소 2~3시간 이상은 말려야 곰팡이 걱정 없어요
🔄 STEP 5. 재조립 & 테스트
- 필터 완전 건조 확인 후 원래 방향대로 다시 넣어주세요
- 전원을 켜서 냄새 유무, 바람 세기 확인
- 약한 바람이 강해졌다면? 청소 제대로 하신 거예요!
💡 정리 꿀팁 요약
- 에어컨 필터는 최소 6개월~1년에 2번 청소
- 냄새 날 때는 필터 청소 + 송풍운전 기능 같이 돌리기
- 곰팡이 걱정 있다면 필터 외에 냉각핀 청소도 고려 (이건 전문가 추천)
✍️ 결론 한 줄
“에어컨 청소는 전문가만 하는 게 아니에요.”
이 글대로만 따라 하면 5천 원도 안 들고, 바람은 시원해지고,
여름 전 에어컨 냄새 스트레스 확 줄일 수 있어요.